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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가 생산되는 코스타리카는 크고 작은 커피 회사들이 참 많다.코스타리카의 중형 슈퍼에서  흔히 진열되어 있는 커피들. ..무엇을 고를까...이 수많은 커피들 중에 한 두개 고르라고 한다면, 이 두 종류의 커피를 추천하고 싶다.
다 맛있는 것은 절대 아니라는 함정이 있다.

 

참 다양한 커피들이 진열되어 있다.

 

 

1.  CAFE 1820 ( 까페 밀 오초시엔또 배인테 밀)

 

  • 1820년 파나마로 최초 커피 수출을 이루었다고 하여, 이름이 유래되었다.
  • 해발 1100 미터의 고산지대에서 생산되는 품질 좋은 제품을 사용한다.
  • 설탕과 로스팅이 되어 단맛과 신맛의 특별한 조합을 만든 커피

 

 

가장 인기있는 3가지 상품들

 

 

 

  • CLASSIC GROUND(DARK ROAST) 시중에서 가장 많이 볼수 있으며, 커피 맛이 진하고 아로마가 상당히 좋은 편이다.
  • 커피의 진함에 따라, SPECIAL RESERVE(MEDIUM ROAST)와 LIGHT ROAST (연한 원두커피) 로 선택할수 있으니 연한 커피를 원한다면 추천한다.

2. NARANJO (나랑호)

 

 

  • 나랑호는 커피농장이 많았던 지역으로, 100년째 커피 농장이 존재하여 커피 재배로 유명한 곳이다.
  • 아라빅 원두로 진한 편이며, 신맛이 더 나는 편이다.

3. 가격대

  • 사이즈에 따라 200G, 250G, 500G 의 다양한 사이즈와 가격대를 고를수 있다.
  • 가장 많이 구입하는 사이즈는 250G 이고 가격은 두 브랜드 모두 비슷하며, 1600-2000 콜론으로 약 3.5불 미만이다.
  • 200g : 1000 colones
  • 250g : 1200 colones
  • 500g : 2400 colones

 

4. 리뷰

  • CAFE 1820 클래식은 특유의 커피 향이 강한 편이었고, 단맛은 크게 느껴지지 않았으며 신맛과 쓴맛이 강하다.
  • CAFE 나랑호는 향은 조금 덜하고, 신맛이 강한데, 마지막은 1820 보다 조금 쓴맛이 덜하다. 
  • 두 커피 모두 현지인들이 좋아하는 맛과 향으로, 다크 로스트 커피로 매우 적합하다.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차량 통제로 내일은 하루종일 차를 갖고 나갈수 없습니다. 날씨도 서늘하고 해서 커피도 집에서 많이 마시게 되네요.^^ 코로나 블루 이겨 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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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코스새댁 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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