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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중남미에서 빠질수 없는 생선요리, 틸라피아(Tilapia) 튀김을 소개하려고 한다.

frito =fried 튀겨진 조리방식을 의미한다.

1.틸라피아

틸라피아는 열대성 담수 어류로 환경변화에 잘 적응하고, 저항력이 강하며 맛이 좋아서 전세계적으로 광범위한 양식 어종이라고 한다. 다른 생선에 비해 가격도 저렴하기 때문에 국민 생선이다.

틸라피아 작은것


1. 신선한 틸라피아 찾기


크기도 천차 만별인데, 손바닥만한 크기부터 팔뚝 만큼 큰 녀석들도 있다.
틸라피아 레스토랑은 대부분 양식장 근처에서 찾기가 쉬운데, 도시지역이라면 양식장은 찾을수 없을 것이다. 따라서 가장 신선하고 질 좋은 생선요리를 먹기 위해서는 당연히 바닷가나 이렇게 양식장이 가까운 곳을 찾아야 한다. 변두리로 나오면, 양식장과 레스토랑을 함께 경영하는 것을 쉽게 볼수 있는데,레스토랑 뒤편으로 양식장이 이렇게 보이기도 한다. 양식장이 깨끗하고 위생적인지 확인가능하다면 눈치껏 가서 둘러보는 것도 중요하겠다.


2. 조리방법과 메뉴 구성
고온의 기름에서 바짝 구워서 잔뼈까지 먹을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지만, 이걸 먹으면 한참 운동을 해야 칼로리 소모가 될 것 같은 걱정은 된다.

  • 밑에 노랗게 튀겨진 것은 플라타노인데, 바나나와 비슷하지만 꼭 익혀서 먹어야 한다는 차이점이 있다. 맛은 바나나의 달달한 맛과 적정량의 소금이 더해져서 단짠과 바삭한 식감들 느낄 수 있다.
  • 오른쪽으로 보인 작은 그릇에는, 에스카비체라고 해서, 삶은 그린 바나나와 칠레, 양파, 실란트로, 피망 등이 설탕, 식초와 토마토소스와 버무려진 피클과 흡사한 음식이다.
  • 새콤, 달콤, 매콤이 함께 어우러져서 튀김의 느끼한 맛을 잡아주며, 먹기 전에 레몬 즙을 내어 생선위에 살짝 뿌려주면 완성!! 각 레스토랑마다 다르지만, 흰쌀밥과 콩이 곁들여 나올 때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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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코스새댁 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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