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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수리 시작

 

12월 26일 토요일 물난리 난 이후, 유닛의 수도관을 잠그고, 주말 내내 기다렸다.

작업 난이도는 중하, 간단한 편이지만 주말에 철물점이 모두 닫아서 기다릴 수밖에 없었다.

남편이 일할 동안 과정샷을 찍었다.

 

문제의 절단된 파이프
파이프 연결
.접착제 바르기
pvc 접착제

 

2. 중남미 살면서 집을 갖고 있다면 다음 기술들을 미리 연습해 두어야 한다. 자연재해가 유난히 많기 때문이기도 하다.

다른 나라처럼 기술자가 딱히 없고, 근처에 없을 수도 있기 때문에, 핸디맨으로 가까운 곳에 거주하는 사람을 알아두어야 한다.(그에 해당하는 보수를 주면 됨). 참고로 우기에는 허리케인, 폭우, 침수로 인해 지붕 무너짐을 조심해야 하고, 건에는 페인트 및 내외관 보수를 열심히 해야 하며, 지진에도 대비해야 한다.

 

  • 싱크대, 세면대 교체, 변기 교체, 지붕 수리 교체, 각종 수도꼭지, 샤워기 교체

  • 드릴, 전기 톱(circular saw), 기본적인 연장

  • 페인트

  • 간단한 용접

  • 타일 부분 교체

  • 시멘트 믹스

  • 지붕 수리 및 교체

2. 기술자를 꼭 불러야 하는 상황 (남편이 할 수 없는 것)

  • 전기, 배선에 관련된 것. (세 명의 전기 기사 전화 번호를 항시 갖고 있다.) 

  • 창문 교체

  • 배관, 누수

3. 결론

다행히 오늘 수리는 사이즈가 맞는 파이프를 구했기 때문에 타일을 깨지 않고도 손쉽게 고칠 수 있었다. (그렇치 않았으면 난이도가 조금 높아진다.)

남편이 그래도 기본적인 것을 할수 있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일꾼 남편 고마워요!

 

걱정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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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주인장 코스새댁 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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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요로코롬J 2020.12.29 20:3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우!! 만능이시네욥!! 짱이세요!!ㅎㅎ

  3. 오렌지훈 2020.12.29 20:3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행입니다~
    잘 보고 공감하고 갑니다^^
    좋은 하루보내세요~

  4. T-about 2020.12.29 21: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우
    남편이 잘 고치셔서 다행이네요~

  5. 해냥이 2020.12.29 21: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 기술자의 도움 없이 뚝딱 고치시네요 >.<

  6. 짱구노리 2020.12.29 21: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 금손이시네요~~ 자가로 고치면 보람도 있으실듯합니다~

  7. Mr.순대 2020.12.29 21: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해결하셨다니 다행입니다!

  8. 밥순이네 2020.12.29 21:2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외국에선 웬만하면 자기 손으로 다 할줄 알아야 되나봐요~ㅠㅠ 그래서 전 한국에서만 살기로~ㅠㅠ

  9. ilime 2020.12.29 21: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술이 좋으시군요.. 남편분께서 혼자서 뚝딱 고치시다니 대박입니다 너무 든든하실것 같아요 :)

  10. 교보스토리 2020.12.29 21: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술자 도움없이 해결하였다니! 멋지십니다 ㅋㅋ 오늘도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당

  11. Deborah 2020.12.29 22:1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 대단 하세요. 금손이십니다.

  12. 궁리 하다 2020.12.29 22:2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ㅇㅁㅇ 직접수리하시다니!! 금손 남편분이 계셔서 부럽네요^ㅁ^

  13. jinnv0628 2020.12.29 22: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손재주 좋으시네요.
    역시 기술자군요^^

  14. 클로이 Chloe 2020.12.29 22:5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남편분이 고생하셨지만 그래도 자가로 고쳐서 다행이에요^^

  15. dowra 2020.12.29 23: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국역시 인건비가 비싸서 에지간한건 직접 고쳐야 한답니다
    덕분에 뇨자인 저도 반 기술자가 되었죠
    울집 남푠도 좀 배웠으면 하네요

  16. Nice PaPa 2020.12.29 23: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 처음 왔어요 ^^포스팅 잘보고 가여 ^^ 앞으로 자주 놀러 올게요 ^^ 잘 부탁 드립니다 ^^

  17. 예스파파 2020.12.29 23:4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연재해에 걱정하며 지내는거 정말 힘드실텐데!
    항상 안전 조심하시고!
    잘 지내시길 바래요^^

  18. 피치♩ 2020.12.29 23:5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감꾹! 고생많으셨어요! 와.. 허리케인 조심해야한다니 한국에서는 상상도 못할 일인데..! 다시는 침수가 없기를 바랍니다 ㅎㅎ

  19. 하루의 마실 2020.12.30 00:0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생각지도 못 한 것들까지 해야하는군요. 저는 엄두도 못 내겠어요.....

  20. 희플링 Heepling 2020.12.30 01: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똥손인 저는 이미 글만 봐도 난감하네요.. ㅋㅋㅋㅋ 남편분 대단하셔요 👏👏👏

  21. 대장금남편 각하 2020.12.30 15: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
    🔧기술자시군여👏🏻👏🏻👏🏻👏🏻

    🍀오늘도
    🌼출첵 공💗감 ✏️댓글 남기고갑니다🤗


    🐁2020년도 하루남았네요😮
    💞행복한 한해마무리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