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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건: 6호 침수가 될 뻔하다.
날짜: 2020년 12월 26일 , 크리스마스 다음날
앞집이웃의 전화로 알게 되었고, 다행히 초기였다.
2. 침수 원인: 파이프가 부러짐
세입자가 양면 테이프로 붙여 걸어놓은 거울이 떨어지면서 변기에 물공금해 주는 파이프에 떨져 파이프가 부러져서 물이 콸콸 쏟아지고 있었다. 이렇게 운이 안 좋을 수가...
3. 해야 할 일
- 세입자 연락: 연락은 되었으나 직장에서 올수 없다고 함.
- 6호 수도관 잠금
- 물 빼기
- 수리: 26일 토요일 5시 경, 이미 모든 철물점이 주말에는 문을 닫아, 수리 불가.
4. 해결 방안
- 저녁 9시가 넘어서야, 세입자들이 도착. 다행히 다른 호수가 비어있어서 월요일 수리가 될때까지 화장실과 주방은 제공하기로 했다.
- 남편이 고칠 수 있는 일이기에 총 예상비용 10불 안팎.
- 세입자의 부주의로 일어난 일이니, 세입자에게 모든 비용과 수리비용 청구 가능, 보증금에서 제할수 있음.
5. 결론
- 응급사항 건물 복사키는 반드시 챙겨 놓을 것
- 모든 세입자에 공지 보내기 (장식품,액자, 거울 등은 반드시 못으로 튼튼히 고정 할 것.)
건물 관리 4년 차에 또 이런 사건은 없었네요.
한시간 반 동안 물 쓸어내고 닦고, 2020년코로나로 힘들었지만, 사건사고도 많아 쉽게 잊혀지지 않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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